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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부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게라

얼마 전 토이저러스에 갔다가 아카데미제인데 제대로 브랜드명을 단 카모델이 있길래 신기해서 잠깐 들어보니 묵직~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부라고제 수입포장이고, 바디가 다이캐스트로 된 거라고.

그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어제 아셈하비 들린 김에 생각나서 한 대 집어왔습니다.


스케일 프라모델에 비하면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지만 다이캐스팅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대비로는 만족할만한 정도? (하긴 조립을 위한 인건비가 빠진 셈이니까)
카본질감도 그럴싸하게 살렸고, 의외로 헤드라이트가 마음에 듭니다.

거의 모든 부품이 잘라내지 않아도 되고 필요한 것은 모두 도색되어 있어서-특히 오토모델 초심자가 죽어라 고생하는 윈도우 베젤(?) 이 미리 도색되어 있는 건 아주 반가운..-뚝딱뚝딱 조립하고 데칼만 붙이면 됩니..다만,

다이캐스팅 도장면의 두께가 고려되어서 부품간 유격은 좀 있고 일부 부품은 순접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정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조립 후 약간 비뚤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키트 특성 상 정형이 대단히 어렵네요. 거기까지 손들일 생각은 안나서 스킵.

그래도 여유잡고 두 시간 정도면 이렇게 나오니까, 휴일에 가볍게 손 풀이삼아 붙잡아보면 좋겠습니다.

오토모델러분이 이걸 보신다면, 아마 그게 도색하지 않고 그냥 조립 완성한 캬라구민을 보는 제 심정일지도...


스케일이 스케일인지라 도어랑 엔진룸이 가동됩니다. 이것도 선조립된 상태.
제일 아쉬운 디테일은 와이퍼.. 차라리 부품 분할이라도 해주지. 그러면 옵션이라도 달아줄텐데.
시트에 시트벨트는 제법 그럴싸한데, 천정이나 A필러 안쪽 등 대쉬보드와 도어를 제외한 인테리어는 그냥 무시되었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들어있어 완성 후 디스플레이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네 바퀴가 베이스에 닿지 않고 공중에 붕 뜹니다..

으음. 스티어의 마킹은 완성 후 떨어져나오는 바람에 핀셋으로 어찌저찌 낑궈넣었는데 접혀서 들어가 버렸군요..

뱀다리.

부라고의 원모델은 설명서가 여러 국적 언어로 적혀 있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부라고 설명서 외에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한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라고 설명서가 칼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실제 조립할 때는 부라고 설명서를 보는게 편하더라구요.



덧글

  • 까날 2013/06/16 17:20 # 답글

    네바퀴가 베이스에 닿지 않는 것은 좀 우습네요....
  • 펭귄대왕 2013/06/16 17:32 #

    조립 실수인지 설계 미스인지.. 알쏭달쏭합니다.
  • 냥이 2013/06/16 22:34 # 답글

    오호~ 금속몸체인가 보군요. 저는 플라스틱몸체인걸 사서 만들어봤죠. 재미(?)있는건 운전석과 조수석 창문 부품이 없다는거...(스리즈의 다른 모형을 사서 만들어봐도 그 부품은 없더군요.) 사실 저 모형 만든회사가 중국의 한 중소모형회사...
  • 펭귄대왕 2013/06/17 01:37 #

    하청같은 걸까요? 런너절단 게이트제거 부분도색 같은 밑손질이 되어있으니 원산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중국에서 제조되었겠거니 하긴 했는데.
  • 냥이 2013/06/17 17:48 #

    케이스를 잘 읽어보시면 아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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