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자작데칼을 만들어 이타샤를 꾸며볼까 하는 생각에 하얀색 바디를 물색했는데,
하얀색 바디가 이것밖에 없더군요.

1/24 스케일은 모형스러운 손맛이 제법 있었는데, 이건 10분만에 조립 끝.
디테일이나 퀄리티도 그렇고, 너무 장난감티가 팍팍 납니다.
좀 특기할만한걸로, 휠 안쪽에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가 재미있는 방식으로 재현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위치가 전혀 엉뚱해서 기껏 재현해놓고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데칼을 진행할 의욕이 후퇴하네요. 이 시리즈에 어느정도 모형 만드는 재미와 결과물의 만족도를 원하는 분이라면 필히 1/24를 추천합니다.
at 2013/06/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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