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그 아가씨
※실내조명+폰카+트위터업로드라 사진 질이 많이 쉣합니다..
조립 완료.
도색을 전제로 게이트 줄/사포질, 결합핀 가공, 일부 C형 가공, 무수지접착제를 사용해 접합선 메우기 등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6시간.
소체와 기본무장인 백팩 캐논/대검만으로는 조금 빈약한 느낌이지만 추가 핸드나 장갑 퍼지의 느낌을 주는 벗는 연출용 파츠 등 보조부품은 나름 충실합니다.
그 외에 고토부키야 MSG 시리즈 프리스타일 바주카(600엔)가 1정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피그마(1/12)와 비교.
스케일은 대략 1/8 스케일 정도로 가늠됩니다. (피규어 스케일이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피부색 런너와 페이스 부품의 색상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페이스 쪽이 약간 어두운 느낌.
색분할은 완벽하진 않지만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도색하지 않아도 먹선, 데칼, 무광코팅, 치핑 정도면 꽤 그럴싸할 듯..
단지 접합선 배려는 그다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립성
호이호이나 코스모스에 비하면 훨씬 만들기 편한 느낌입니다.
결합핀이 엄청 타이트합니다. 무수지로 접합선 메우기 할 때, 클램프같은 걸로 붙잡지 않아도 될 정도.
분해하지 않을 부분은 핀 끝에 수지접착제를 조금 발라주면 조립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도색을 위해 재분해해야 하는 경우라면 결합핀은 잘라두는게 안전합니다. 도색 후 접착하는 쪽으로.
그리고, 관절부 부품들은 바로바로 파팅라인을 제거해주는게 조립에서나 색칠에서나 좋습니다.
고정/관절강도
건프라나 AGP와 달라서 장갑부품을 소체 위에 씌우는게 아니라 조립단계에서부터 함께 고정됩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후두둑은 그다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결합은 타이트하고 관절은 적당히 뻑뻑합니다. 몸통과 목을 잇는 부분이 좀 부실한 편.
확장성
MSG나 프레임암즈 장비와 호환 가능한 3mm 하드포인트를 가진 전용 그립이 두 개 있습니다.
그립을 잡는 법은 연질로 된 쥐는 손에 그립을 밀어넣는 것이라 손에서 떨어트릴 일은 없지만 관절이 튼튼하긴 해도 팔 자체가 가늘어서 무거운 장비는 자체로는 고정하기 힘들 듯.
그립 외에 전신 여기저기에 하드포인트 대응 구멍이 있습니다.
결론
돈만 있었어도 최소 두 개 사는 건데..
※실내조명+폰카+트위터업로드라 사진 질이 많이 쉣합니다..

도색을 전제로 게이트 줄/사포질, 결합핀 가공, 일부 C형 가공, 무수지접착제를 사용해 접합선 메우기 등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6시간.
소체와 기본무장인 백팩 캐논/대검만으로는 조금 빈약한 느낌이지만 추가 핸드나 장갑 퍼지의 느낌을 주는 벗는 연출용 파츠 등 보조부품은 나름 충실합니다.
그 외에 고토부키야 MSG 시리즈 프리스타일 바주카(600엔)가 1정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스케일은 대략 1/8 스케일 정도로 가늠됩니다. (피규어 스케일이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피부색 런너와 페이스 부품의 색상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페이스 쪽이 약간 어두운 느낌.
색분할은 완벽하진 않지만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도색하지 않아도 먹선, 데칼, 무광코팅, 치핑 정도면 꽤 그럴싸할 듯..
단지 접합선 배려는 그다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립성
호이호이나 코스모스에 비하면 훨씬 만들기 편한 느낌입니다.
결합핀이 엄청 타이트합니다. 무수지로 접합선 메우기 할 때, 클램프같은 걸로 붙잡지 않아도 될 정도.
분해하지 않을 부분은 핀 끝에 수지접착제를 조금 발라주면 조립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도색을 위해 재분해해야 하는 경우라면 결합핀은 잘라두는게 안전합니다. 도색 후 접착하는 쪽으로.
그리고, 관절부 부품들은 바로바로 파팅라인을 제거해주는게 조립에서나 색칠에서나 좋습니다.
고정/관절강도
건프라나 AGP와 달라서 장갑부품을 소체 위에 씌우는게 아니라 조립단계에서부터 함께 고정됩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후두둑은 그다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결합은 타이트하고 관절은 적당히 뻑뻑합니다. 몸통과 목을 잇는 부분이 좀 부실한 편.
확장성
MSG나 프레임암즈 장비와 호환 가능한 3mm 하드포인트를 가진 전용 그립이 두 개 있습니다.
그립을 잡는 법은 연질로 된 쥐는 손에 그립을 밀어넣는 것이라 손에서 떨어트릴 일은 없지만 관절이 튼튼하긴 해도 팔 자체가 가늘어서 무거운 장비는 자체로는 고정하기 힘들 듯.
그립 외에 전신 여기저기에 하드포인트 대응 구멍이 있습니다.
결론
돈만 있었어도 최소 두 개 사는 건데..
at 2015/05/30 12:02
덧글
전 월요일날 온다고 하네요.
일반샵에 주문하신분은 오려면 한달은 걸리니 터지려고 해도 한참 남았죠.
너무 꽉 맞는 결합핀 같은 건 나중에 재생산 많이 하고 그러면 문제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