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30 minutes sisters 리시에타

7월은 완성작이 없었고

8월은..

..뭐 이틀 남았는데 글렀죠?

역시 여름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능률이 감소하는 계절..

설명이 필요없는 반다이 신제품 30MS. 샀습니다.

올해 지출은 스위치가 다 빨아들인 관계로 이것도 엄청 큰 출혈이네요.

헤어는 엄두도 못냈습니다.

건베 수원점에서 구입.

계산대 줄이 길기도 했는데 회원카드가 앱카드로 바뀐 혼란이 더해지면서 계산줄만 한 시간 반을 기다렸네요.

계산할 시점에 그 뒤로 그만큼 줄이 더 있던게 공포.

머리 부품의 귀 몰드가 깜찍합니다.

어쨋거나 사각사각 조립. 30분이란 슬로건답지 않게 게이트랑 성형라인 정리하면서 작업하니 2시간 넘게 걸리네요

부품이 단조로울거란 예상과 달리 제법 분할도 많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 보던 뭉툭한 인상과는 다르게 샤프하고 호리호리합니다.

프로포션의 밸런스나 허벅지의 오동통함도 굿!

리뷰는 많으니까 사진이나 좀 찍어봅니다.

섹시어필

귀여움 어필

액션 어필

30MM 어필

스피드 어필

덧글

[jack]

요즘은 프라의 시대인가봐요 진짜 귀엽게 잘 나오더라구요
아직 뭔가 취향저격이 없어서
구경만하고있습니다만
나오는 아이들을 보면 전부 대단해요
-칠하는건 별개문재 지만.. 저렇게보면 안칠해도 될거같은ㅡㅡ-

[펭귄대왕]

일단 도색은 다 했긴 한데 의외?로 색칠하지 않은거랑 큰 차이가..^^;
기본적으로 조합을 이것저것 바꿔가며 즐기는 물건이라 피막이 까지거나 오염이 묻거나 하기 쉽네요. 가볍게 즐길거면 무광/반광 코팅 정도만 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작례 보면 도색 실력은 물론이고 조합 센스나 색배치 발상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서 부러워요.

[karta moje biedro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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