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키트를 지금 리뷰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한데, 사람이 어떻게 신제품만 먹고 살겠습니까.
발매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다가 나중에라도 동할 수 있는거지.
물론 요즘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키트를 대했다간 영영 구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곤란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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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골디마그는 무사히 구하셨습니까!?
입하량 보니까 가가가 반이 조금 안되는 모양이던데,
심지어 건베 외의 일반샵에는 훨씬 물량이 적었던 모양이고.
저는 애초에 포기했습니다. 랄까, 이제 돈도 없어요.
골디마그에 그렇게까지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오가이가도 옵션데칼 나오면 조립하려고 일단 방치중이고..
(데칼업체들은 이미 RG가가가용 옵션데칼 내놨던데 아직 국내엔 안들어온듯요)

하비쇼에서 공개되고 예약중인 30MS 신제품 네바리아 말입니다만,
국내에선 평범하게 예약중인데, 일본에선 프레반-그것도 추첨제-이네요?
살다보니 반다이코리아에 감사하는 일도 있군요.
음 아니 저는 평소에도 대체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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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루루체 수영복을 기반으로 스커트를 전용해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보려고 산 물건입니다.
상박 링에 레이스 장식을 달고, 복부를 하얗게 칠하고 스커트를 달아주면 대충 웨딩드레스처럼 보일거 같아서..
그런데 사라 키트를 만들어보니 생각외로 마음에 드네요..
같은 키트를 하나 더 살만한 사치를 부리기에는 여유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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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영상 편집할 때 포인트를 줄 곳과 적당히 건너 뛸 곳의 밸런스를 못 잡고 있습니다.
뭣보다 촬영을 휴대폰으로 하다 보니 포커스나 콘트라스트같은게 아쉽네요.
하다못해 편집중에라도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영상 편집 중에 레벨 건드리려면 정녕 프리미어 뿐인가..
at 2022/10/08 18:30
덧글
걍코이후 로엔그린코를 본 이후에는 다소 정신이 혼미했지만
30MS로 잘 이어졌으니 나름 그 역활은 했다고 보지만요..
(영상은 이런저런 고민이 되신다면 한방에 프리미어로 가시는게 속 편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 편집에 프리미어는 좀.. 싶긴 합니다 ^^; 비용 부담도 생각보다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