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으로는 첫 레진 제작기입니다.
영상 텀이 좀 짧은데, 일단 준비했던건 다 풀었습니다..
이제부턴 또 새로 만들고 찍어야.
작업량이 작업량이다보니 키트를 다듬는 부분을 (6~8년 전 작업이라 영상으로 남기지 못해서) 제끼고도 소스 영상 용량이 50기가 넘는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이번엔 꽤 효과적으로 정리한거 같습니다.
찍은 영상들을 죽 훑어보면서 이 부분을 이만큼 정리하자 타임라인을 대충 짜서 편집해봤기 때문에.

예상시간과 실제 시간이 좀 차이가 있지만 그정도는 미리 예상한 범위 내.
여담으로, 이번엔 텍스트가 유난히 많은데
대본으로 만들어서 녹음을 해보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자기 목소리 자기가 녹음해서 들으니 영 이상해서 말이죠. 그래도 젊었을땐 성우하라는 소리 들을만큼 목소리 좋았는데.
뭐 그래도 계속 영상으로 만들거면 녹음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아 모르겠다 ^^;
at 2022/10/11 18:09
덧글
음성을 추가 하면 같은 내용을 다룬다고 해도 느낌이 사뭇 달라지던데
또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가실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나레이션은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