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용 개발을 위해 장만했다가 게임 자체의 완성이 자꾸 늦어지면서 좀처럼 쓸 일이 없어서 애물단지?가 된 맥북프로..



어댑터를 물려놓은채로 몇 달 만에 유니티라도 깔아둘까 해서 확인해보니까 상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본체도 바닥에 밀착이 안되더군요.
네 부풀었습니다.
....
좌우가 다 이런 식으로 뜨는게 눈으로 보일 정도.
그래도 다행히 작동은 정상적으로 잘 되는데.. 아무래도 흉흉한 소문을 많이 들은지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신품도 아니고 리퍼를 산거라 굳이 애플 정식서비스센터 갈 이유가 없으니 사설을 검색.
제법 유명한데가 있긴 한데 서강 홍대 안암.. 너무 멀군요.. 여기(용인)서 최대한 가까운데로 검색.

분당 정자동에 있는 업체를 찾았고, 평도 준수해서 어제 예약하고 바로 다녀왔습니다.
업체 안에서는 대기할만한 장소가 없어서 1층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프리코네 아레나 소진하고 올라왔습니다.
교체를 기다린 시간은 약 30분.
꺼내놓은 배터리는 셀 전부가 아주 빠방하게 부풀어 있더군요.. 용케 메인보드나 키보드가 망가지지 않았다 싶게.
위가 교체 전, 아래가 교체 후.
하판에 영구적인 변형이 갔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부풀은 배터리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놓을걸.
배터리 폐기는 업체측에 부탁드렸고 OS상에서 배터리 용량과 싸이클 수도 확인.
교체비용은 15만원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함부로 어댑터 연결해놓지 않고, 굳이 쓸 일 없어도 좀 종종 전원 넣어주기로...
2015 MID 모델이니까 당분간 좀 더 쓸 수 있겠죠..?
at 2022/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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